1. 돈을 벌 수 있다.
블로그는 비트코인처럼 가상화폐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가 있다. 내가 직접 해보고 돈을 벌어 보니까 일반인들이 모르는 뭔가가 있다. MBC 김민식 PD가 '매일 아침 써봤니?'라는 책을 괜히 쓴 게 아니다. 그 책에는 블로그를 하라고 적극적으로 권유한다. 김 PD는 데일리로 한 편씩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필자는 올해 1월부터 한 달에 평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6잔에서 8잔 정도의 수익을 벌고 있다. 요즘 알바몬이나 알바천국에 가면 아르바이트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보다 어렵다. 훈훈한 외모와 높은 키를 요구하고 학력을 보며 스펙을 본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요즘 돈 벌기 어려운 세상이라는 건 청년들이 잘 알고 있다.
2. 표현의 자유를 느낀다.
사회에서는 하고 싶은 말을 못 할 때가 너무 많다.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나는 그런 것 때문에 가끔은 우울해진 적도 있다. 표현의 자유를 느낄 수 있다. 하고 싶은 말은 해야 한다. 하고 싶은 말을 안 하면 병이 된다. 블로그는 그런 병을 치료해주는 피로해소제다.
3. 글쓰기 실력을 기른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최의창 교수님은 말씀하셨다. 학생 때 한 교수님이 일주일에 한 번 한 장 글쓰기를 하셨다고. 수업시간에 강제로라도 글을 써봐야 한다고 한다. 체육교사가 글을 잘 쓰면 3배의 부가가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했다. 교수님은 체육교사는 체험이 있고 맥락이 있고 글감이 있기 때문에 더 잘 쓸 수 있다고 전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어떤 일을 하든 글을 잘 써야 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님도 말씀하신다. 글은 여전히 힘이 세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괜히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4. 리마인드가 돼 복습 효과가 있다.
글로 돌아보면서 생각이 정리되고 복습 효과가 있다.
다음 글은 내가 유튜브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괜히 유튜브가 뜨고 있는 게 아니다. 취미로도 돈을 꽤 벌 수 있다. 유튜브 수익도 한 치의 거짓 없이 낱낱이 써보겠다.
하루에 한 편씩은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싶지가 않다. 블로그 스터티라도 해야 하나. 정말 강제로라도 글을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은 지양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느낀다. 냉정하게 말하면 수익도 안 나고 남들과 너무 비교하게 되기 때문이다. 스포츠재활의 넘버원인 차의과학대학교 홍정기 교수님은 말씀하셨다. "남들과 절대 자신을 비교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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