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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

tvN 토론대첩 - 도장깨기 진중권편 비하인드 스토리 토론대첩 마지막 편이다. 판정단으로서 나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녹화는 2월 13일에 진행됐고 토론 시간은 약 4시간 반이었다. 인트로 미리 주제를 고지해서 공부했다. 불안감. 낡은 생각 아닌가? 꼬집어주길 바란다. 봉변을 당할 수 있다. 신세대. 녹화 하루 전인 어제 밤에 주제를 공지했다. 진중권은 오면서 자료를 읽었다. 자신만의 준비해온 노하우? 토론하기 전에 중요한 팩트들을 체크해서 간다. 연식. 테블릿PC를 기억 보조장치로 가져왔다. 1. 토론1 주제 – 미세먼지 –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차량 2부제 정책 찬성 반대? -시민들이 수기로 참여했던 과제. 파리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효과 입증. 미세먼지가 많은 날 자가용 타는 걸 포기해라. 보상은 대중교통 무료. 문제는 참여율이 떨어졌다. 2.. 더보기
tvN 토론대첩 - 도장깨기 전여옥편 비하인드 스토리 tvN 토론대첩-도장깨기 전여옥편 판정단으로 참가했다. 역시 현장과는 다르게 편집된 부분이 많았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보려 한다. 2월 7일에 녹화가 진행됐고 토론 시간은 대략 4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주제의 토론이었다. 결혼 주제에서 전여옥 작가가 하수들한테 훈계하고 꾸짖는 듯한 스탠스가 많았는데 다 편집됐다...ㅎ 1. 여자 대학 실효성 논란, 구조적 논란이 일어나는 가운데. 전여옥 의견 - 여자 대학 필요하지 않다. 진학이나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반대한다.하수 찬성 – 차별이 잔존하다. 서윤성 장효진 문정현 하수 하수 입장 – 여성 차별이 있다. 첫째, 여성 차별을 해결하기 위해 여성 대학이 해야할 일이 있다. 둘째, 국가가 아닌 대학의 자유다. 고수 입장 – 미투 입장도 .. 더보기
tvN 토론대첩 도장깨기 이준석편 비하인드 스토리 토론대첩 도장깨기 이준석편 판정단으로 다녀왔다. 2월 초에 녹화했고 토론 시간은 총 5시간가량이었다. 마지막 세대토론에서만 2시간이 흘렀다. 편집 안 된 원본을 공개하고자 한다. 또 태만한 나머지 화요일에 올렸어야 하는 걸 금요일에서야 올린다ㅠ 현장에서 느낀 건 역시 이준석 님은 하버드를 나와서 그런지 상당히 지식이 많고 똑똑하다는 거. 말씀을 굉장히 잘하시고 논리정연했다. 군 문제 토론할 때는 진짜 하수를 학살했다. 공부를 많이 하신 분이라는 걸 느꼈다. ------------------------------------------------------------------------------------------------------------- 정치권 입문 권유.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 거냐. 정치인.. 더보기
tvN 토론대첩 도장깨기 최진기편 비하인드 스토리 이번 주 화요일, 드디어 토론대첩이 방송됐다. 최근 학교 다니면서 심적으로 고통스럽고 괴로운 일이 많았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고3 때 만큼이나. 원래 바로 화요일에 포스팅할 계획이었는데 미루다 미루다 토요일이 됐다. 나태하고 태만한 내 자신을 통렬히 반성한다. 다음 주 화요일 방송되는 건 바로 포스팅할 거다. 토론대첩 판정단으로 참여했다. 방송 보면서 느낀 건 역시 편집된 방송과 현장은 매우 다르다는 것이었다. 현장에서 배운 게 훨씬 많았다. JTBC 워너비 방송도 나가봤지만, 생방송 빼고는 녹화로 방송되는 TV는 믿을 게 못 된다. 이번 방송에 참여하면서 많이 느꼈다. 차라리 신문과 책을 읽으리라. 좋은 내용이 많았는데 방송 시간상 편집이 매우 많이 됐다. 녹화 시간은 대략 4시간이었다. 1월말.. 더보기
tvN 토론대첩 도장깨기 판정단으로 참여했습니다 tvN 토론대첩 도장깨기 판정단으로 참여했습니다. 여기서 토론의 신세계를 맛봤습니다. 3월 6일(화) 19:00 첫 방송입니다. 열심히 인터뷰했습니다. 방송되면 비하인드 스토리와 느꼈던 감정을 상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노트북에 있는 한글 파일에 상세히 기록했습니다. 더보기
상금 3억원이 걸린 JTBC Wanna B(워너비)가 시청률이 안 나오는 이유는? 참가자로서 방송 분석하기 '축구하는여자'라는 타이틀로 크리에이터 슈퍼스타K판 JTBC Wanna B(워너비) 예선을 뚫고 1차 본선 촬영장에 갔다 왔다. 무려 상금 3억원이 걸린 방송이다. 최고다 윽박부터 엔조이 커플, 공대생 변승주 등 유명 크리에이터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 사실 그들의 영상을 많이 봐왔어서 사인받고 사진 찍고 싶었다. 하지만 그들 또한 나의 경쟁자였기에 꾹 참았다. 생활스포츠지도사 축구 실기 시험에서 그렇게 스타를 아는 척 했다가 보기 좋게 시험에 떨어진 아픈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2018년 3월 4일 자 기준 Wanna B 시청률이 0.5%, 상당히 저조한 시청률이다. 왜 JTBC 워너비는 슈퍼스타K처럼 열풍을 일으키지 못했을까. 사실 첫 촬영에 갔을 때는 필자도 상당히 기대가 컸다. 50:1의 예선.. 더보기
2016 XTM 리바운드 농구선수 -CJ E&M 사옥 가서 사전 인터뷰까지 하고 참가. -결과는 통편집. 예고편에 출연했다. XTM. -역시 방송이라 그런지 대기 엄청 함. 한 2시간 정도. -농구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방송에 나가고 싶었지만, 주위에 나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없었다. 결국, 다음 카페에 글을 올려 동료를 구인함. 신기하게 나랑 동갑이었고 심지어 의대생이었음. 뜻깊은 추억이었다. 훗날 다시 만나 뚝섬유원지에서 같이 농구했다. 여기서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는 명언을 경험함. -지나고 나니 다 추억이다. ㅠㅠ -여기서도 연예인 꽤 봄. 연예인은 한 번 보면 신기하지 두 번 보면 일반 사람과 다를 게 없더라~ 더보기
2016 연예인 한스타 미디어 농구대회 농구심판 -생애 최초로 MBC 스포츠플러스 케이블TV 방송 출연 -2AM 정진운을 눈앞에서 보니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존잘. 하지만 항의를 심하게 했다. 승부욕이 넘쳐서인지. 인정할 건 깨끗이 인정했으면^^ -확실히 큰 무대에서 심판 보니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함. 어떤 일을 하든 최고한테 배우라는 이대택 교수님의 말씀이 가슴 속에 와닿는다. 큰 무대에서 심판 보니 실력이 팍 늘었다. 이후 KBL 심판에 도전하는데 큰 기폭제가 됐다. -아직도 머릿속에 기억 남는 건 관중의 함성. 잊지 못한다. -저기서 같이 심판 봤던 형을 저번 주 다른 경기에서 만났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을 절감했다. 역시 그 형은 심판을 무척 잘 봤다. 큰 무대를 경험한 사람은 다르다. 큰 교훈을 얻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