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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네이버 농구 웹툰 가비지타임, 농구인이라면 꼭 봐야 하는 웹툰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03844

 

 

슬램덩크에 이이 우리나라에 드디어 농구 웹툰이 나왔다. 그것도 실화 바탕이며 전문용어로 바탕이 된 웹툰이다.

강양현 감독이 부산중앙고의 코치로 있던 시절, 그와 함께 천기범, 홍순규, 정진욱, 정강호, 배규혁, 허재윤까지 6명의 선수 만으로 2012 협회장기 준우승 신화를 만든 바 있다. 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웹툰이다. 1화를 보면 23화까지 금방 다 보게 된다. 그만큼 몰입력과 흡입력이 대단하다. 왜 전문용어로 바탕이 됐냐면 '새깅 디펜스' '오른쪽 짤라' '없어' 등 전문적인 용어가 등장한다.

작가 인터뷰를 보면 농구인이 아니다. 정말 사전 조사를 열심히 했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작가가 웹툰에 농구인이 좋아하는 포인트를 잘 녹였다. 앞으로 150화까지 쓸 거라는데 매우 기대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쓴 웹툰이니 더 현장성이 생긴다. 매주 일요일 연재. 농구인이라면 꼭 봐야 하는 웹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