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만년 4위였다. 올림픽은 꿈의 무대다. 서른에야 그 무대가 완성됐다.
동료인 기보배 선수는 "올림픽에 나가면 개미가 된다"고 하더라.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활만 쐈다. 7개월 동안 4000발을 쐈다.
외국인들은 올림픽을 '즐긴다'는 마인드로 임한다. 우리는 금메달을 따야 한다는 압박감이 심했다.
평소에 책을 읽으면 집중이 잘된다. 인내심이 길러지더라.
스트레스는 동료들이랑 매운 거를 먹는 걸로 푼다.
10점 쐈을 때의 짜릿함은 영영 잊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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