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 선수위원 강의 요약 in 진천선수촌 20161222

7살 때부터 탁구를 접했다. 태릉선수촌은 20년 생활했다. 
시드니올림픽 때 올림픽은 무섭다고 생각했다. 
난 1회전 탈락보다 더 잔인한 4위를 했다. 중국은 중국 유승민을 뽑아 아바타랑 가상 대결을 한다고 한다. 
올림픽을 총 5번 경험했다. 
외국 사람들과 술, 맥주를 같이 먹으면 문화가 나온다. 
IOC 선수위원 면접볼 때 영어 면접 1시간, 국어 면접 1시간을 봤다.
IOC에서 인터뷰한다고 전화기를 붙잡고 기다렸다. 외국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질문 2가지 하고 끝나더라. 한 10분 정도 진행됐다. 남자 12명, 여자 12명이 뽑혔다. 
한 달에 한 번씩 IOC 위원들이랑 화상회의를 한다. 
유치 활동 당시 난 Mr24라 불렸다. 24시간 동안 내내 홍보 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단복을 입고 27일 동안 있었다. 
IOC 선수위원이 되면 T1 전용 차량과 전용 식당권이 나온다. 
IOC 메일이 계속 온다. 세계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라고. 
선수위원은 임기가 8년인데 나 스스로 자꾸 채찍질하고 있다.

+추가
국민체육21 2016 10월호에 의하면 학원을 다니며 매일 5시간 씩 영어공부에 매진. 체육인재육성단 2016 국제스포츠인재전문과정 수강. 선거 첫날 하루에 14시간 정도 걸었더니 발에 물집 잡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