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prots life2

2017 제2차 유소녀 농구지도자 교육 아카데미 한국스포츠개발원 김언호 박사 강의 태권도는 무산소 운동일까, 유산소 운동일까? 80% 무산소성 운동이다. 이걸 알면 운동이 쉽게 풀린다. 봅슬레이도 마찬가지. 스타트 50%가 봅슬레이 Score를 좌우하는데 80%가 무산소다. 내가 대표팀을 맡아봤기 때문에 안다. 농구는 과연 어떨까? (여러 수강생에게 질문을 던진다) 농구도 90%가 무산소 운동이다. 그러므로 농구 선수들은 웨이트를 제대로 해야 한다. 순간적인 움직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Go stop Go stop 운동이여서다. 유소년 선수들에게 웨이트를 시켜도 될까? 시켜도 된다. 어릴적 농구선수를 꿈꾸는 선수에게 농구만 죽자고 시키면 될까? 그러면 Burn out이 된다. 되도록 다양한 운동을 시켜야 한다. 특히 초등학생때 많은 운동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선수의 적정 훈련 시간은.. 더보기
리우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 선수 강의 - in 진천선수촌 20171222 29기 올림픽아카데미 기술적인 코칭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네덜란드 빙상 팀의 경우 한 명의 스타보다 여러 명의 스타를 기르는데 우리나라는 한 명의 스타만 기른다. 선수들을 메달 따는 기계로만 본다. -밥값, 체재비 횡령, 지도자들이 대부분 그랬다. 그래도 상도덕이 있지 않느냐. 옛날에는 귀싸대기를 때리기도 했다. -유도의 유가 부드러울 '유'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만취한 사람이 멀쩡한 사람보다 다칠 위험이 적다고 한다. 몸에 힘을 빼야 한다. -내 별명이 Copy machine이었다(카피 머신) 옆에서 보여주는 기술은 똑같이 따라 했다. -올림픽 나가면 콘돔이 10만 개 동이 난다고 한다. 내가 겪어보니까 진짜 그렇다. 콘돔은 소통의 수단이다. 언어가 정말 중요한데 후배들 가르칠 때 어렸을 때부.. 더보기
SPOTV 옥남정 PD님 강의 in 올림픽회관 20170912 아쉽게도 사진은 못 찍었다. -영상 뉴스 팀장(10년 차) -아이디어가 승부를 가른다. -음악이 좋아서 M.net PD를 했었다. -편집을 잘하는 사람을 뽑을까? vs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을 뽑을까? 후자에 조금 무게를 둔다. 어떤 것들이 핵심인지 캐치하자. -PD와 기자의 차이점은 PD는 Item을 찾아서 가고 기자는 가서 Item을 찾는다. -영상 안에 뭘 표현하려는 지 한 문장으로 소신 있게 요약했으면 좋겠다. -네이버TV Top 1-30을 보라. 다 방송국 영상이다. 아직은 3분짜리 방송으로 하기에는 모호하다. -1인 미디어는 콘텐츠의 가치가 떨어진다. -PD 공채를 준비하려면 1. 영어 성적과 2. 좋은 대학교를 나오는 게 좋지 않을까. -PD의 덕목은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이다. -뭐니 뭐니 .. 더보기
스포츠동아 양형모 부장님 기사작성 교육 in 올림픽파크텔 20170410 아쉽게도 사진은 없다. 기사 작성하는데 40분만 투자해라!!! 4개만 기억하면 끝!!!! 선배들이 ‘쉬쉬’하는 기사 작성법 [철칙1] ‘야마’(하고 싶은 말)를 확고히 하라. [철칙2] 오프닝과 클로징을 먼저 구상하라. [철칙3] 짧게 끊어쳐라 [철칙4] 입으로 읽으며 수정하라 [철칙1] ‘야마’(하고 싶은 말)를 확고히 하라 -주제는 정해졌다 -키워드를 정하라 -[사례] 축구 디비전-7 시군구 리그 9개월 열전 돌입 (본인이 쓴 생활체육 기사를 보여주시면서) - 키워드: 디비전-7 - 키워드: 시군구 리그 - 키워드: 장점 - 키워드: 사례 [철칙2] 오프닝과 클로징을 먼저 구상하라. Opening - 초반 200자에서 승부가 갈린다(읽을 것이냐, 말 것이냐) 눈보다 뇌가 결정 - ‘단도직입적’을 피하.. 더보기
스포츠서울 강명호 사진 기자님 기사작성 교육 in 올림픽파크텔 20170410 아쉽게도 사진은 못 찍었다. 대한체육회 2기 명예기자 발대식 일환으로 진행됐다. 1. 블로그 작성법 가. 블로그 뉴스의 특징이나 장점이란? ○ 형식과 내용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다 ○ 블로그 뉴스 편집자는 PD이다. 주연, 배우, 조연 다 가능하다 ○ 좋은 블로그 뉴스란 누가 사실상 발품을 많이 파느냐다. 무한대라는 공간에 내 생각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거다. 수백 장, 수천 장 사진 기사가 중요한 게 아니고 누가 힘을 많이 뺀 기사를 쓰느냐. 마치 골프처럼. ○ 미친 개처럼 발로 많이 뛰어야 한다. 더보기
유승민 IOC 선수위원 강의 요약 in 진천선수촌 20161222 7살 때부터 탁구를 접했다. 태릉선수촌은 20년 생활했다. 시드니올림픽 때 올림픽은 무섭다고 생각했다. 난 1회전 탈락보다 더 잔인한 4위를 했다. 중국은 중국 유승민을 뽑아 아바타랑 가상 대결을 한다고 한다. 올림픽을 총 5번 경험했다. 외국 사람들과 술, 맥주를 같이 먹으면 문화가 나온다. IOC 선수위원 면접볼 때 영어 면접 1시간, 국어 면접 1시간을 봤다. IOC에서 인터뷰한다고 전화기를 붙잡고 기다렸다. 외국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질문 2가지 하고 끝나더라. 한 10분 정도 진행됐다. 남자 12명, 여자 12명이 뽑혔다. 한 달에 한 번씩 IOC 위원들이랑 화상회의를 한다. 유치 활동 당시 난 Mr24라 불렸다. 24시간 동안 내내 홍보 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단복을 입고 27일 동안 있었다... 더보기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장혜진 선수 강의 in 진천선수촌 20161222 나는 만년 4위였다. 올림픽은 꿈의 무대다. 서른에야 그 무대가 완성됐다. 동료인 기보배 선수는 "올림픽에 나가면 개미가 된다"고 하더라.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활만 쐈다. 7개월 동안 4000발을 쐈다. 외국인들은 올림픽을 '즐긴다'는 마인드로 임한다. 우리는 금메달을 따야 한다는 압박감이 심했다. 평소에 책을 읽으면 집중이 잘된다. 인내심이 길러지더라. 스트레스는 동료들이랑 매운 거를 먹는 걸로 푼다. 10점 쐈을 때의 짜릿함은 영영 잊지 못한다. 더보기
파란만장했던 유튜브를 접는다(2017. 05. ~ 2018. 02.) 한 영상에 조회수가 3000이 넘으면 0.6달러를 번다. 0.6달러 밖에 못 버는 게 현실이다. 조회수 1만이 넘어가는 영상이 안 나오면 절대 돈을 벌 수 없는 구조가 유튜브다. 조회수 30만 영상은 229달러를 벌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농구 보는 거하고 편집하는 게 즐거워서 내 채널에 편집 영상을 계속 올렸다. 그러다가 어쩌다 100달러 수입이 들어왔다.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우아, 유튜브로도 돈을 벌 수가 있네?" 신세계를 봤고 재미 삼아 계속 영상을 올렸다. 하이라이트를 내가 원하는 장면으로 골라 편집했는데 방송국 직원이 된 기분이었다. 저작권이 문제가 있어서인지 수익이 계속 들어오지 않은 단점이 있었다. 9월 KBL(프로농구연맹)이 개막하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엠스플 영상 그대로 올렸는데 저작권.. 더보기
12주차 스포츠 세미나 2017 체육인재 Challenge Course 수료식 13주간의 대장정 끝에 2017 체육인재 Challenge 코스가 막이 내렸다. 시원섭섭하다. 내가 영어를 더 잘했더라면 더 많은 사람과 친해질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나랑 친했던 형들이 다 영어 상위 클래스여서 손유래 선생님이나 성재형 용웅 형, 종화형, 성현이형 종열이형 조원씨 등 많이 친해지지 못한 게 아쉽다. 내가 상위 클래스가 돼야지 상위 클래스 사람들이랑 어울릴 기회가 많다는 걸 절실히 깨달은 하루였다. 다 너무 좋은 사람들이여서 더더욱 잊히지 않는다. 이런 기회를 주신 체육인재육성단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더불어 성현이형, 자훈이형이 없었다면 이 교육도 끝까지 마무리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교육이자 경험이었다. 나중에 거물급 인사로 만났으면. 더보기
11주차 9월 8일 글로벌매너, 에티켓 국립외교원 Danton Ford 교수 강의 요약 아르바이트 때문에 늦게 도착했었다-_- 빌어먹을 돈... Global Communication Skills 1. Use simple, clear language! Steve Jobs도 초등학교 5학년 수준의 단어를 썼다. 또한 짧게 이야기했다. 2. Be a good Listener Test understanding often through active listening. "What I hear you saying is..." "Let me make sure I understand what you've said" "Ok, so..." "I see, so..." "In other words..." 3. Signal what you are about to do For example when you have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