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강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1회 서강대 언론대학원 스포츠 엔터테이먼트 포럼 요약(방송인 서장훈) - 20171103 in 서강대 초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영광이다. 긍정적이고 밝은 얘기는 하지 않겠다. 전문가들이 좋은 말을 했기 때문이다. 내가 느낀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겠다. 스포츠 매니지먼트 분야를 먼저 말하자면 내 생각은 예전에 제리 맥과이어의 재림 이후 우후죽순처럼 에이전트가 많이 생겼다.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스포츠매니지먼트 회사가 과연 몇군데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대부분의 회사가 의욕을 갖고 시작했지만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그런 회사들이 굉장히 많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문화가 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과 다른 제도의 선수 양성을 한다. 지금도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 운동 기계를 만들고 있다. 프로 선수를 만드는 나라가 아니라 운동 기계를 만든다. 미국, 일본 모델을 적용하기에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