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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재육성단

“금메달감의 스포츠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스포츠둥지기자단 7기 출범 글/ 엄세훈 스포츠를 좋아하고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일반인이 한 자리에 모여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3월 24일 오후 4시 한국스포츠개발원 별관 3층 체육인재육성단 회의실에서 스포츠둥지기자단 7기 발대식이 열렸다. 체육계에서 체계적인 운영으로 인기가 많은 스포츠 둥지 기자단으로 올해 활동하게 될 인원은 총 10명이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스포츠 둥지 기자단은 올해로 7년째 가동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개발원은 지난 해말 통합한 체육인재육성재단의 업무였던 스포츠둥지 기자단 운영을 이어받아 올해 발대식을 갖게됐다. 이날 발대식은 인재교육팀 강혜진 과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관계자로는 체육인재육성재단 황용필 단장, 국제인재팀 신용호 팀장, 인재교육팀 오재천 팀장, 한국스포츠개발원 행정.. 더보기
12주차 스포츠 세미나 2017 체육인재 Challenge Course 수료식 13주간의 대장정 끝에 2017 체육인재 Challenge 코스가 막이 내렸다. 시원섭섭하다. 내가 영어를 더 잘했더라면 더 많은 사람과 친해질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나랑 친했던 형들이 다 영어 상위 클래스여서 손유래 선생님이나 성재형 용웅 형, 종화형, 성현이형 종열이형 조원씨 등 많이 친해지지 못한 게 아쉽다. 내가 상위 클래스가 돼야지 상위 클래스 사람들이랑 어울릴 기회가 많다는 걸 절실히 깨달은 하루였다. 다 너무 좋은 사람들이여서 더더욱 잊히지 않는다. 이런 기회를 주신 체육인재육성단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더불어 성현이형, 자훈이형이 없었다면 이 교육도 끝까지 마무리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교육이자 경험이었다. 나중에 거물급 인사로 만났으면. 더보기
11주차 9월 8일 글로벌매너, 에티켓 국립외교원 Danton Ford 교수 강의 요약 아르바이트 때문에 늦게 도착했었다-_- 빌어먹을 돈... Global Communication Skills 1. Use simple, clear language! Steve Jobs도 초등학교 5학년 수준의 단어를 썼다. 또한 짧게 이야기했다. 2. Be a good Listener Test understanding often through active listening. "What I hear you saying is..." "Let me make sure I understand what you've said" "Ok, so..." "I see, so..." "In other words..." 3. Signal what you are about to do For example when you have .. 더보기
5주차 7월 21일 남서울대학교 손석정 교수님 강의 요악[스포츠윤리, 인권] 필기를 많이 안 했다. 도핑, 승부조작,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 아 영어를 못해서인지 나랑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었던 사람들이랑 어울리기가 참으로 부끄럽다. 시간 남았는데 기필코 영어회화를 정복하리라. 자훈이형과 추억을 남겼다. 이 형은 정말 진국이다. 항상 배움을 주는 형이다. 형, 우리 형 동생으로 오래오래 연락해요. 더보기
3주차 7월 7일 경희대학교 이정학 교수님 강의 요약[스포츠이벤트 마케팅] 태권도 초, 중, 고 선수 출신. 미국 석, 박사를 나왔다. 내게 특별한 재능은 없다. 다만 열정적인 호기심이 있었을 뿐이다.? BMW 헬무트 판케 회장 3A원칙: Anticipation, Adaptive, Act fast 스포츠이벤트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전 - Blue Ocean 전략 1. 패러다임을 읽어라 2. 발상을 전환하라 3. 소비자를 이해하라 패러다임이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의 틀. 산업 패러다임의 2가지 특징 -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는다. -못 따라가면 망할 수 있다. 21세기 패러다임의 특징 '풍요의 시대'? 20세기는 채워주기만 하면 생존 가능 21세기는 놀라움을 못 주면 생존 불가 요즘 대학교수보다 똑똑한 게 구글이다. 경험을 전달하는 게 경쟁에 우위를 점한다.. 더보기
2주차 6월 30일 체육인재 챌린지 코스 국민대학교 이대택 교수님 강의 요약[스포츠산업 및 일자리] 공부하세요. 유학 가세요. 트레이닝 등 무슨 일을 할 때는 '최고'한테 배우세요. 주저하지 말기(뭘 하려면) 궁금한 거 못 배긴다. 궁금하면 찾아라. 필 받으면 하라. 여러분이 안 하면 아무도 안 한다. 당신이 체육인의 미래다. 목을 걸어 놓고 일을 해라. 사진 찍는 걸 좋아하면 스포츠 사진 전문가가 돼라. 영화를 좋아하면 스포츠 영화를 만들어라. 웹툰을 좋아하면 스포츠 웹툰을 제작해라. 우리나라는 이제 융복합 사회다. 눈을 국내가 아닌 국제로 나가기(외국기업, 외국으로 가기) 10년 후는 어떻게 변하는지 미래를 예측하는 힘을 길러라. 고민이 많을 땐 훌훌 털고 대학원 가서 공부하는 것도 좋다. 융복합 관점으로 생각하라. 스포츠+관광 스포츠+등산 스포츠+심리 스포츠+건강 플래너 엘리트 체육이 생활체육보다.. 더보기
1주차 6월 23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스폰서십부 오지윤 팀장님 강의 정리[국제스포츠외교] [저처럼 정보가 부족한 지방권 학생들을 위해 포스팅합니다] 조직위에는 현재 1200여 명이 근무 중이다. 40~50%는 파견직이고 나머지는 전문직이다. 조직위 운영 예산은 전체 11조 중 약 2조 8천억 원이다. 로컬 스폰서인 9400억 원을 내가 맡고 있다. 경영 전공인데 석사과정을 하면서 "이렇게 재밌는 수업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느껴 금융권에서 이직을 결심했다. 2008년에 대한체육회에 입사했다. 10년 후의 미래를 그려보자. 대한체육회는 순환근무제인데 나는 "저 같은 사람저같은 사람 여기 없습니다"라며 마케팅 쪽으로 고집했다. 항상 차별성과 희소성을 두자. 나랑 똑같은 코스를 밟으려는 후배한테 "나랑 같은 길을 걷지 말아라"고 조언한다. 7~8년7-8년.. 더보기
스포츠둥지기자단 7기 서류접수부터 면접까지, 활동 후기 스포츠둥지기자단 9기 모집공고가 올라왔다. 필자는 7기를 활동했는데 서류 접수부터 면접, 활동 후기까지 상세히 기록해본다. http://www.sportnest.kr/2916 우선 농구심판과 지도자, 기자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경험을 잘 녹여 기사 5개와(원래 1개만 보내라고 한다) 특색 있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서 제출했다. 스포츠 활동을 하고 있었기에 재밌는 기사를 많이 쓸 수 있었다. 서류를 통과하고 체육인재육성단에 가서 면접을 봤다. 면접은 4 대 4 압박면접이다. 복장도 정장을 입고 갔다. 다른 기관과는 다르게 임원 4분이 앉아 계신다. 분위기가 무겁고 엄중하다. 질문 4가지 정도를 받았는데 첫째, 자기소개. 둘째, 스포츠둥지기자단 블로그를 보면서 아쉬웠던 점. 셋째, 최근 인상 깊게 본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