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둥지기자단

“금메달감의 스포츠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스포츠둥지기자단 7기 출범 글/ 엄세훈 스포츠를 좋아하고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일반인이 한 자리에 모여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3월 24일 오후 4시 한국스포츠개발원 별관 3층 체육인재육성단 회의실에서 스포츠둥지기자단 7기 발대식이 열렸다. 체육계에서 체계적인 운영으로 인기가 많은 스포츠 둥지 기자단으로 올해 활동하게 될 인원은 총 10명이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스포츠 둥지 기자단은 올해로 7년째 가동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개발원은 지난 해말 통합한 체육인재육성재단의 업무였던 스포츠둥지 기자단 운영을 이어받아 올해 발대식을 갖게됐다. 이날 발대식은 인재교육팀 강혜진 과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관계자로는 체육인재육성재단 황용필 단장, 국제인재팀 신용호 팀장, 인재교육팀 오재천 팀장, 한국스포츠개발원 행정.. 더보기
꿈만 같았던 3일간의 프로농구연맹(KBL) 심판 도전기 - 1일차 2016년 5월 27일, 프로농구연맹 누리집에서 2016-2017 시즌 남자 프로농구에서 활약할 심판 공개모집 글이 올라왔다. 신임심판모집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2일간의 교육, 3차 면접 경기규칙TEST 실기TEST 체력TEST 순이었다. 모집 글을 보자마자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저번 시즌 고양 오리온 농구단에서 일하면서 코트 앞에서 본 프로심판은 너무나 멋있어 보였다. 관중들에게 비난 섞인 야유도 받았지만 휘슬 부는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다. 한 번 하늘 높은줄 모르고 도전해보고 싶었다. ‘도전’은 20대 청춘의 특권이라고 하지 않는가. 1년에 한 번 밖에 뽑지 않는 프로농구연맹 심판이었다. 현재 학교스포츠클럽에서 심판을 보고 있고 대한농구협회 1급 심판자격증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서류통과에는 .. 더보기
‘그대들의 글은 뜨거웠다’ 스포츠둥지기자단 7기 뒷이야기 ‘그대들의 글은 뜨거웠다’ 스포츠둥지기자단 7기 뒷이야기엄세훈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한국스포츠개발원 체육인재육성단(NEST)은 누적 방문자수 719만(12.18.현재)인 ‘스포츠둥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둥지 블로그는 대중적인 스포츠 전문 블로그로서 스포츠계의 지식창고 역할을 한다. 더불어 대중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둥지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둥지기자단은 대학생과 졸업자로 이뤄져 있으며, 매년 총 10명 안팎의 기자를 뽑는다.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출범한 스포츠둥지 기자단은 2016년 3월부터 12월까지 7기의 활동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 이번 7기 기자들은 기교와 멋보다는 충분한 자기성찰과 솔직담백한 글을 썼다. 테니스, 야구, 농구, 사이클 등 다양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