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농구 결승전 농구심판, 황인태 심판을 아시나요? 출처: FIBA(국제농구연맹) 누리집, 좌측 황인태 심판 리우 올림픽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여자농구 미국과 스페인의 결승전에서 낯이 익은 한 심판이 필자의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한국인 심판인 황인태 심판입니다. 올림픽은 각 나라에서 종목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경쟁하는 지구촌 축제입니다. 심판 또한 마찬가지로 각 나라 최고의 심판들이 모여 올림픽 경기를 관장합니다. 황인태 심판은 부심을 맡아 에디 비아토르(프랑스), 파터 파트시악(폴란드)과 함께 결승전 휘슬을 불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는 전 세계에서 30명의 심판이 파견됐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필리핀, 오만, 한국 등 4개국 심판이 리우올림픽 무대에 섰습니다. 한국이 여자농구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해 이번 리우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황인.. 더보기 이전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