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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리뷰하는 남자/히딩크의 축구의 신

히딩크의 축구의 신 2회 시청 소감

히딩크 감독의 명언. Stamina is first. 체력이 우선이라는 말이다.


최진철의 코칭 "Only two touch" 배워간다.


프로출신 등장.

2015 청춘FC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TV조선이 돈 좀 많이 썼다. 시청률이 안 나오는 게 아쉽겠다.

서킷 트레이닝. 과연 국민들은 축구선수들이 이런 훈련을 받는다는 걸 알고 있을까. 장현수를 빼야 한다는 대한민국 청원 글 작성자는 꼭 봤으면 좋겠다. 타이어 끌기는 얼마나 힘들까.

이런 걸 보고 나도 교육학 측면에서 많이 배운다. 어린 선수들에게 어려운 걸 가르쳐야 한다. 명심하자.

아 제발 정진운은 이런 눈치없는 장난 하지 말자. 진중하게 보는데 눈살이 찌푸러졌다. 예능프로그램도 아니고... 

공격수 미션인데 좌우로 10개씩 차는 거다. 이런 방송을 통해 많이 배운다. 

힘든 상황에서 골을 넣어봐야 골 결정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이천수의 코칭 철학. 골대 안 움직이니 공 보고 차라는 말에 감탄사가 나왔다. 이천수는 노력형 천재였다. 축구계로 다시 돌아오면 좋겠다.

아 제발 TV조선은 이런 장면 편집하길... 힘든 훈련 하고 있는데 뭐하는 건가. 진짜 짜증이 절로 났다.

현영민 전 선수의 명언.

수비할 때 몸을 뒤로 돌리지 말라고 한다. 배워간다.

총평.

아직도 예능과 관련된 장면이 여럿 나오는데 TV조선 편집팀은 제발 편집해줬으면 좋겠다. 진짜 연예읜은 빠지자. 축구인에 대한, 선수들에 대한 모독이다. 또 선수 과거 이력이 여러 소개됐는데 내 블로그를 모니터링했나 보다. 감사를 표한다. 이번 편은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여러 프로그램도 나오고 재밌었다. 지도자들의 코칭 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많이 배웠다. 확실히 이천수는 다른 분들과 달리 지도자 자질이 있다. 3회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