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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리뷰하는 남자/히딩크의 축구의 신

히딩크의 축구의 신 3회 시청 소감

프로그램 하나 더 배워갑니다. 맨투맨 게임.

히딩크 코치 철학. "어려운 문제를 주고 점점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된다"

1:1를 강조한 이천수. 이강과의 철학이 같다.


훈련 기간동안 노래방이 웬말이냐...청춘FC 안정환의 일침이 떠오른다.

히딩크 명언. "최고가 되려면 최고와 싸워야 합니다"

김병지 일침. "방송하기 위해서 여기 온거야?" 속이 시원했다.

황정현 선수의 명언. "승패에 나이가 어디있어요"

이천수 독설 "정신을 차리든가, 나가든가"

"축구는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운동장에서는 걷지마"


"피지컬 훈련은 자기 운동이야! 스스로 힘들게 하는 거야"


"패배한 팀은 더 연습해야 한다"

최진철 코치의 코칭 "공간을 먼저 막아야지, 그 다음이 사람이야"


공격은 타이밍이야! 신체조건이 작아도 아무 상관없어!



호랑이 코치 이천수. "공격수들 골 못넣으면 집에 못가"


주옥같은 일침이다. "그러면 절대 힘든 게 아니지"


총평

3회 역시 흥미진진했다.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TV조선의 양영래 PD님 정말 감사하다. 축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많이 배워간다. 축구뿐만 아니라 인생 철학이 축구에 담겨있다는 걸 방송보면 알 수 있다. 그럼으로 축구는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