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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ots life2/스포츠人 강연

SPOTV 옥남정 PD님 강의 in 올림픽회관 20170912

아쉽게도 사진은 못 찍었다.

-영상 뉴스 팀장(10년 차)
-아이디어가 승부를 가른다.
-음악이 좋아서 M.net PD를 했었다.
-편집을 잘하는 사람을 뽑을까? vs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을 뽑을까? 후자에 조금 무게를 둔다. 어떤 것들이 핵심인지 캐치하자.
-PD와 기자의 차이점은 PD는 Item을 찾아서 가고 기자는 가서 Item을 찾는다. 
-영상 안에 뭘 표현하려는 지 한 문장으로 소신 있게 요약했으면 좋겠다.
-네이버TV Top 1-30을 보라. 다 방송국 영상이다. 아직은 3분짜리 방송으로 하기에는 모호하다. 
-1인 미디어는 콘텐츠의 가치가 떨어진다.
-PD 공채를 준비하려면 1. 영어 성적과 2. 좋은 대학교를 나오는 게 좋지 않을까.
-PD의 덕목은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이다.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건 이 영상에 "내가 할 얘기는 뭔가?"라고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홍보 정말 중요하다. 홍보는 가치가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만 명이 보면 만 명의 가치가 있는 영상이다. 한 명이 보면 한 명의 가치이고. 

+느낀 점
PD를 꿈꾸고 있는 나에게 정말 유익한 강의였다. 여러 질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상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PD님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나에게는 잊지 못할 좋은 배움의 기회였다. PD라는 꿈에 한발작 나아가지 않았나 싶다. 앞날에 항상 행운이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