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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ketball story/KBL 심판

2017-2018 시즌 KBL 정규심판 명단 1번 김병석 심판은 2015시즌인가 저번 시즌에 있었던 심판이다. 조철휘 심판은 소개했지만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심판을 보다가 KBL로 넘어왔다. 5번 박선영 심판은 경기에서 잘 안 보인다. 그만큼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심판을 보지 않고 한 번에 KBL에서 심판을 보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여실히 나타난다. 최근에 추일승 감독님 사태에 대해 참 안타까운 심정이다. 영화 신과 함께를 본 사람은 알 것이다.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잘못을 저지른다. 그리고 그 중 일부만이 용기를 내어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또 그 중 정말 극소수가 진심으로 용서를 한다." 왜 심판들은 감독님께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 않는가. 물론 잘못을 인정하는 건 나도 어렵다. 가까운 동생한테도 정말 사과하기 어려웠는데 심판도 오죽하겠는가. .. 더보기
인형탈 알바 후기 캘리포니아 대학을 나온 교수님과(우리 학교에서 영어를 제일 잘한다고 말함) 모 체육 공공기관 과장님께서 자기는 학생때 아르바이트를 엄청 했다면서 그러한 경험들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 말에 솔깃해 아르바이트는 단기로 한 6번, 7번? 장기로는 고디바, 파리바게트 말고는 해본 적이 없는 나로서 좋은 경험이라 생각해 인형탈 아르바이트에 지원했다. 단순히 좋은 경험이라 생각해 지원했는데 덜컥 1주일 전에 전화가 와 시간 가능하냐고 물어봤다. 돈도 필요해서 우선은 알겠다 했는데 겁이 났다. 이런 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고 기왕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나와 꿈과도 관련이 있고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아르바이트만 했기 때문이다. 결국 일주일 뒤 인형탈 아르바이트를 했다. 사실 인형탈을 쓰면 앞이 어떻게 보일까 .. 더보기
XTM 농구방송 리바운드 7회 주요 장면 한준혁이 돌파할때는 공을 바닥에 세게 튕기는 게 포인트다. 김승현의 농구 철학은 분명하다. 농구는 골을 많이 넣으면 이기는 스포츠다. 그 외에는 딱히 눈길이 갔던 장면은 없다. 더보기
# 경찰 꿈을 이룬 태권도 낭자 -11년 만에 부활한 무도 특채 전형에서 합격한 김윤경 씨 2013년 12월, 음주운전 단속 중이던 남자 경찰관 2명이 만취한 여자 프로 골프 선수에게 폭행을 당했다. 당장 "요즘 경찰 약해 빠졌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경찰 내부에서도 "약한 경찰이 어떻게 현장에서 범인을 잡느냐"는 자성이 일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런 분위기가 바탕이 돼 작년 무도 특채 부활을 검토하게 됐다"고 말했다.2004년 이후 2015년, 11년 만에 무도 특채 전형이 부활했다. 2015년도 전국에서 492명이 몰려 9.8대 1의 높은 경쟁률 가운데 태권도 25명, 유도 15명, 검도 10명 총 50명이 선발됐다. 경찰청이 작년 6월 9일 발표한 순경(9급) 무도 특채 최종 합격자 명단에는 일반 시민들도 잘 아는 국가대표 출신 간판 스타들도 포함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태권도에서 .. 더보기
[체육관 탐방]파주 월롱체육관 파주라는 이름답게 엄청 추웠다-_-(ㅍ 거센소리...) 심판 아르바이트로 8만원을 벌러 월롱체육관을 갔다. 완공된 지 2년밖에 안됐다. 바닥은 생각보다 미끄러웠다. 공간은 정규규격 사이즈다. 깔끔하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접이식 골대다. 교통편은 매우 안좋다. 월롱역에서 내리면 63번을 타라고 길찾기에 나오는데 버스가 절대 안온다. 배차 간격이 45분이다. 택시를 타고 체육관을 가야 했다. 더보기
XTM 농구방송 리바운드 5회 눈길갔던 장면들 요약 요즘 내 자신이 나태하고 태만하고 게을러진 것 같다. 리바운드 토요일에 봐서 일요일에 하려고 했었는데 하루가 늦어버렸다. 이런... 농구지도법에 관심이 많은 필자로서 농구방송 리바운드가 대단히 흥미롭게 보인다. 특히 현주엽의 코칭(Coaching)에 관해서... 전상용에게 프리스타일 경험해보니 어떤지 묻자 "다음 라운드 때에는 배워서 해볼까요?"라고 답함ㅋㅋㅋㅋㅋㅋ보면 볼수록 현주엽의 코칭 능력에 감탄하고 있다. 박민수가 어려운 동작으로 골을 넣자 일침을 가한다. 현주엽의 조언. 실제로 부산KT 조성민은 호흡을 멈추고 자유투를 쏜다고 한다. 현주엽이 센스가 있다는 것을 깨달음.현주엽의 자만. 이유있는 자만이다. 리차드에 그냥 놔두라는 코칭.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 약점을 계속 공략하라는 조언. 이거.. 더보기
문태영의 비신사적인 행동, 퇴장을 줄 수 있을까?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vod/index.nhn?uCategory=basketball&category=&listType=total&id=255791&firstVid=&autoPlay=true#focusComment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 SK와의 경기에서 문태영의 눈살 찌푸려지는 플레이가 나왔다. "저런 건 바로 퇴장 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댓글이 많은데 과연 심판은 문태영에게 퇴장(Disqualifying foul)을 줄 수 있을까. 국제농구연맹(FIBA) 규칙을 보면 381.1. A disqualifying foul is any flagrant unsportsmanlike action by a player or team bench p.. 더보기
“본인이 원하는 것을 해야 잘 할 수 있다” 여자 중학생 농구선수 엄마의 일기 “본인이 원하는 것을 해야 잘 할 수 있다” 여자 중학생 농구선수 엄마의 일기 제4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숭의여중 대 선일여중 결승전서 선일여중을 응원하고 있는 학부모들 -본 글은 현재 선일여자중학교 3학년 농구부인 최민서 선수 어머니의 구술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필자와 3년 전부터 연락을 주고 받는 분입니다. 운동을 하는 자식을 둔 부모의 불안한 마음과 미래에 대한 생각 등이 잘 느껴집니다. 농구선수를 자식으로 둔 부모님들과 농구를 시키려고 생각 중인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여기는 강원도 양구이다. 농구대회는 거의 지방에서 개최된다. 민서 덕분인지(?) 전국 곳곳 안 가본 데가 없다. 작년에는 경남 사천, 경북 상주, 광주, 강원도 양구, 학생체육관, 전남 영광, 올해는 .. 더보기
선수보다 힘든 농구심판 훈련 활기와 생기로 가득한 아마추어 신인 심판교실 현장을 가다 선수보다 힘든 농구심판 훈련활기와 생기로 가득한 아마추어 신인 심판교실 현장을 가다 “삐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늦가을치고 다소 무더운 지난 13일 인헌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20기 대한농구협회 신임심판교실 교육생 21명(남12명, 여9명)이 목청껏 핏대를 세우며 휘슬을 불고 있었다. 교육생들은 총 10주간 교육을 받으며, 3주는 이론교육으로, 나머지 7주는 실기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오전에는 스트레칭(Stretching)과 런닝(Running)을 하면서 휘슬을 부는 연습을 했다. 뛰면서 휘슬부는 연습을 하는 이유는 실제 경기에서 심판은 평균 3km를 뛰고, 숨이 헐떡헐떡 거리는 상태에서도 휘슬을 불어야 하기 때문이다. 자기 구역 상황에서 휘슬을 늦게 부는 심판은 공무원으로 치면 ‘직무유기’이다. 농구심판은 .. 더보기
2016-2017 WKBL(여자프로농구연맹) 심판 명단 더보기